나의 레팅고 이야기
12제자
opener6
2022. 6. 23. 13:32
열두제자는 열두가지 마음의 속성을 나타내고 마음의 기능들을 훈련하면 자신의 뜻에 따라 조절함을 뜻한다고 들었다. 이 마음의 기능들은 모든 사람들 안에 잠재되어있다.
훈련의 정도에 따라 의식 수준이 나뉘고, 훈련이 안되면 무분별한 뉴스와 불안정한 감각이 들쑥날쑥한 감정의 기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베드로는 진실을 듣는 귀로 거짓 아첨을 구별해서 누구도 편들거나 매수되지 않는 올바른 분별력을 말한다.
안드레는 용기를 뜻한다. 믿음을 간직하고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행동한다.
야곱은 바른 판단력이다. 바른 판단을 위해서 외형을 보지 않도록 눈이 먼 모습으로 표현된다.
시몬은 사랑이다. 사랑은 온유하고 인내하고 성내지 않고 변치않는 마음이다.
필립은 소망이 현실로 드러나도록 청함을 뜻한다. 분리감에서 결핍이 생겨난다. 원함과 드러남이 하나임을 아는 것은 믿음이자 지혜이다.
바르톨로뮤는 상상의 기능을 말한다. 소득차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도 상상력의 차이에 기반한다. 구체적이고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상상력일수록 현실로 빠르게 드러난다. 공상과 망상은 상상과 구분된다.
도마는 부정적 정보의 분별기능이다. 전염병 같은 질병과 심각해보이는 사건사고들로부터 휘둘리지 않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혜안이다.
마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욕망을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서 귀한 것이다. 욕망을 귀하게 대할 때 풍요롭고도 고귀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하나의 야곱은 통찰력 있는 시야를 가리킨다. 신비가들은 미세한 감지력으로 지나간 일로부터 다가올 일까지 흐름을 읽어낸다.
다대오는 찬양의 마음이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보이지 않지만 가진 것처럼 받아들이는 능력은 감사함의 마음이다. 감사의 기쁨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주고싶은 법이다. 산타할아버지도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다.
가나안의 시몬은 우유와 꿀의 땅에서 왔다. 명상을 하면 심신이 안정이 되고 기운이 돌면서 몸에서 빛이 감돌고 달콤한 향내가 난다. 마음과 몸을 정갈히 하면 혼잡스러움으로부터 스스로 보호가된다.
마지막은 유다이다. 유다는 배반의 대명사인데 진실은 그렇지 않다. 예수께서 간통한 여인에게 누가 돌 던질 자격이 있는가? 라고 물은 것처럼 그 누가 유다를 벌할 자격이 있는가? 사실 유다는 자아이다. 자아는 파충류의 뇌로서 생존을 위해서 원래가 별짓을 다하는 것이다. 뱀이 쥐를 삼킨다고 뭐라 할 수 없는 것과도 같다. 유다는 자아의 삶으로부터 스스로 목을 매어서 작별을 고하는 상징이다. 이전의 동물본성의 삶으로부터 지극히 인간다운 삶으로 옮겨가려면 지난 습관들을 모두 삭제해야한다. 이것을 죽음으로 표현했고, 자아로서는 자아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지만 혜안을 지닌 천사들부터는 찬양을 받는 일이 된다. 유다는 배반자가 아니라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낸 마지막 자아인 것이다.
믿음으로 걸어라
요약 및 첨부
훈련의 정도에 따라 의식 수준이 나뉘고, 훈련이 안되면 무분별한 뉴스와 불안정한 감각이 들쑥날쑥한 감정의 기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베드로는 진실을 듣는 귀로 거짓 아첨을 구별해서 누구도 편들거나 매수되지 않는 올바른 분별력을 말한다.
안드레는 용기를 뜻한다. 믿음을 간직하고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행동한다.
야곱은 바른 판단력이다. 바른 판단을 위해서 외형을 보지 않도록 눈이 먼 모습으로 표현된다.
시몬은 사랑이다. 사랑은 온유하고 인내하고 성내지 않고 변치않는 마음이다.
필립은 소망이 현실로 드러나도록 청함을 뜻한다. 분리감에서 결핍이 생겨난다. 원함과 드러남이 하나임을 아는 것은 믿음이자 지혜이다.
바르톨로뮤는 상상의 기능을 말한다. 소득차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도 상상력의 차이에 기반한다. 구체적이고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상상력일수록 현실로 빠르게 드러난다. 공상과 망상은 상상과 구분된다.
도마는 부정적 정보의 분별기능이다. 전염병 같은 질병과 심각해보이는 사건사고들로부터 휘둘리지 않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혜안이다.
마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욕망을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서 귀한 것이다. 욕망을 귀하게 대할 때 풍요롭고도 고귀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하나의 야곱은 통찰력 있는 시야를 가리킨다. 신비가들은 미세한 감지력으로 지나간 일로부터 다가올 일까지 흐름을 읽어낸다.
다대오는 찬양의 마음이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보이지 않지만 가진 것처럼 받아들이는 능력은 감사함의 마음이다. 감사의 기쁨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주고싶은 법이다. 산타할아버지도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다.
가나안의 시몬은 우유와 꿀의 땅에서 왔다. 명상을 하면 심신이 안정이 되고 기운이 돌면서 몸에서 빛이 감돌고 달콤한 향내가 난다. 마음과 몸을 정갈히 하면 혼잡스러움으로부터 스스로 보호가된다.
마지막은 유다이다. 유다는 배반의 대명사인데 진실은 그렇지 않다. 예수께서 간통한 여인에게 누가 돌 던질 자격이 있는가? 라고 물은 것처럼 그 누가 유다를 벌할 자격이 있는가? 사실 유다는 자아이다. 자아는 파충류의 뇌로서 생존을 위해서 원래가 별짓을 다하는 것이다. 뱀이 쥐를 삼킨다고 뭐라 할 수 없는 것과도 같다. 유다는 자아의 삶으로부터 스스로 목을 매어서 작별을 고하는 상징이다. 이전의 동물본성의 삶으로부터 지극히 인간다운 삶으로 옮겨가려면 지난 습관들을 모두 삭제해야한다. 이것을 죽음으로 표현했고, 자아로서는 자아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지만 혜안을 지닌 천사들부터는 찬양을 받는 일이 된다. 유다는 배반자가 아니라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낸 마지막 자아인 것이다.
믿음으로 걸어라
요약 및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