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레팅고 이야기

개망초

opener6 2022. 6. 23. 13:16
어느날 흔한 것이 눈에 띄었다.
꽃이라 부르기엔 늘상 보던
시덥잖은 풀이었다.
소도 안먹던 개망초
무엇이 흔하고 시덥잖는가
보는 마음이 그러했구나

'나의 레팅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샘터  (0) 2022.06.23
보면 사라진다.  (0) 2022.06.23
산수국  (0) 2022.06.23
오솔길  (0) 2022.06.23
산딸기  (0)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