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을 내가 선택해왔다고 말하겠지만 사실은 영혼에 이끌렸을 뿐이었다. 괴로움의 장막 너머에 있던 먼 행복을 쫒는 동안 고통의 이면에서는 치유의 기쁨이 숨겨져 있었다. 이제 다시 모든걸 내려놓고 영혼에 이끌린다. 마음의 괴로움은 오크통에서 사라지는 술처럼 이제 내것이 아니다. 천사의 몫으로 내맡겨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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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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